[24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다재다능한 선보인 박예원, 하랑 승리를 견인하다

김진재 2024. 9. 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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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이 다재다능함을 선보였다.

박예원의 다재다능함이 돋보였다.

박예원의 초반 득점이 있었기에, 하랑이 초반 분위기를 장악할 수 있었다.

박예원의 다재다능함이 있었기에, 하랑은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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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이 다재다능함을 선보였다.

하랑은 8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이벤트 경기에서 MISS B를 26-17로 꺾었다.

박예원의 다재다능함이 돋보였다. 공수 다방면에서 활약을 선보였다. 슈팅 능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페인트 존에서 존재감도 선보였다. 리바운드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수비에서도 적절한 움직임으로 상대의 공격을 봉쇄했다.

하랑은 경기 초반부터 분위기를 잡았다. 그 중심에는 박예원의 활약이 있었다. 경기 첫 득점을 공격 리바운드 이후 풋백 득점으로 신고했다. 직후 상대 수비를 앞에 두고 점프 슛을 성공하기도 했다. 박예원의 초반 득점이 있었기에, 하랑이 초반 분위기를 장악할 수 있었다.

박예원의 기여는 공격에서 끝나지 않았다. 수비에서도 위력을 보였다. 큰 신장임에도 내외곽을 오가는 수비를 보였다. 적절한 움직임으로 상대의 공격을 무력화했다. 수비 이후 리바운드에 참여하는 적극성도 잃지 않았다.

하지만 전반전 막판, 상대 공격을 제어하는 데 실패했다. 결국 역전을 당한 채 전반전을 마치게 되었다. 전반전 종료 시점 13-15, 하랑이 약간 밀렸다.

그럼에도 박예원은 꾸준히 활약했다. 본격적인 추격이 시작된 후반전은 더욱 그랬다. 수비를 더욱 강화, 상대 공격을 확실히 억제했다. 리바운드에서도 공수를 가리지 않고 활약했다. 리바운드를 확실히 장악한 하랑은 점수 차이를 완전히 벌릴 수 있었다.

경기 끝까지 박예원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하랑도 마찬가지였다. 박예원의 다재다능함이 있었기에, 하랑은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

사진 =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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