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출신' 안철수 "2026년 유예? 대안 아냐… 2025년부터 해야"

최고나 기자 2024. 9. 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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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8일 '2026년 의대 증원 유예' 와 관련해 "대안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의사 출신의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증원은 1년 유예하고 공론화 위원회를 만들어 2026년 증원 규모를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정하자고 인터뷰와 글을 통해 주장한 것만 60회에 달한다"면서 이 같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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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8일 '2026년 의대 증원 유예' 와 관련해 "대안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의사 출신의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증원은 1년 유예하고 공론화 위원회를 만들어 2026년 증원 규모를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정하자고 인터뷰와 글을 통해 주장한 것만 60회에 달한다"면서 이 같이 적었다.

이어 "증원 1년 유예와 공론화 위원회를 만든 것이 대한민국 의료체계가 붕괴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 의원은 그동안 2025년도 증원에 대해서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

안 의원은 지난 4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현재 의료대란이 일어난 이유가 의과대학생들이 돌아오지 않고, 그 다음에 전공의들이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이들이 다시 복귀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한데, 이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2026년이 아난 2025년"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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