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핑퐁행정' 안돼"…구미시, 원스톱 민원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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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도내 최초로 원스톱 민원팀을 신설하고,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 팀장 4명을 민원 최일선에 배치했다고 8일 밝혔다.
원스톱 민원팀은 행정, 토목, 건축,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복합 민원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해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오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한 번의 방문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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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도내 최초로 원스톱 민원팀을 신설하고,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 팀장 4명을 민원 최일선에 배치했다고 8일 밝혔다.
원스톱 민원팀은 행정, 토목, 건축,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복합 민원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해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오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한 번의 방문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러 부서가 얽힌 복합 민원의 경우, 팀장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관련 부서 간 협조를 이끌어 내 민원 처리 속도를 높인다.
구미시는 부서 간 책임을 떠넘기는 '핑퐁 행정'을 사전에 차단하고, 민원 처리 만족도 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원 해결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베테랑 팀장을 최일선에 배치했다" 며 "앞으로도 시민 감동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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