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못먹어 봤지"..한정판에 꽂힌 소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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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업계가 꾸준히 '한정판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식음료 업계 한 관계자는 "한정판은 기존의 전통적인 브랜드에 작지만 새로운 변화를 더함으로서 소비자들에게 다시 한 번 제품을 환기 시킬 수 있고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돕는 효과가 있다"며 "주기적으로 한정판 제품을 선보임으로서 브랜드의 수명도 연장시키고 트렌디한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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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식음료 업계가 꾸준히 '한정판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8일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정판 제품'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6.6%가 '한정판 제품을 구매해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또 50.8%의 응답자가 '한정판 제품이라면 왠지 더 관심이 간다'고 답했고, 47%가 '한정판 제품을 구매했을 때 더 큰 만족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에 식음료 업계는 특정 기간에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한정 출시해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식음료 업계 한 관계자는 "한정판은 기존의 전통적인 브랜드에 작지만 새로운 변화를 더함으로서 소비자들에게 다시 한 번 제품을 환기 시킬 수 있고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돕는 효과가 있다"며 "주기적으로 한정판 제품을 선보임으로서 브랜드의 수명도 연장시키고 트렌디한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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