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청년 경제자립 특화공간 생겼다…'청춘곳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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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청년 경제자립 특화 공간, '청춘곳간'이 문을 열었다.
8일 광명시에 따르면 광명동 어울리기 행복센터 3~5층에 경제자립과 취업특화 등 청년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청년 전용 공간이 지난 6일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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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워킹스페이스, 면접연습실, 셀프촬영기기 등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 청년 경제자립 특화 공간, '청춘곳간'이 문을 열었다.
8일 광명시에 따르면 광명동 어울리기 행복센터 3~5층에 경제자립과 취업특화 등 청년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청년 전용 공간이 지난 6일 문을 열었다. 3개층 514㎡(155평) 규모로 '청년동'에 이은 두번째 청년 전용 공간이다.
청춘곳간 3층은 코워킹 스페이스, 미팅룸, 스터디 공간이 자리했고, 4층은 정장대여실, 면접연습실, 셀프촬영기기, 영상편집 스튜디오가 마련되어 청년의 경제자립을 위한 원스톱 공간으로 구성했다. 5층은 토스트 커뮤니티 공간으로 열린 강의공간, 북카페, 셀프바 등 휴식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섰다.
광명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일요일은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광명시는 청춘공간이라는 명칭에서부터 설계, 공간 구성까지 매번 설계용역 보고회마다 청년을 참여시켜 의견을 반영했다. 특히 각 층 테라스를 운동, 공부, 휴식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싶다는 목소리도 적극 반영했다.
시는 청춘곳간에서 공간 이용뿐만 아니라 청년 사회 출발을 위한 맞춤형 경제자립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6일 개소식에 참석한 한 청년은 “그동안 매번 용역 보고회에 참석해 청춘곳간에 대한 의견들을 내왔었다. 그 결과를 실제로 보니 더욱 멋있는 공간으로 탄생한 것 같아서 기쁘다”며 “앞으로 청춘 곳간에서 경험할 수 있을 여러 경제자립 프로그램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청춘곳간 조성에 끊임없이 의견을 낸 청년들과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두 번째 청년 전용 공간이 문을 열었다”며 “청년들의 직접 참여로 발굴한 청년 친화 정책인 청춘곳간이 광명시 청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청춘곳간을 많이 찾아와서 광명시 청년정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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