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2343억원 사당5구역 재건축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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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2343억 원 규모의 사당5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7일 열린 '사당5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단독 수주한 이 사업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303번지 일대 단독주택을 지하 4층~지상 12층, 10개 동, 511가구의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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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2343억 원 규모의 사당5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7일 열린 ‘사당5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단독 수주한 이 사업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303번지 일대 단독주택을 지하 4층~지상 12층, 10개 동, 511가구의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것이다. 총 사업비는 2343억 원 규모다.
서울 남부 중심에 위치한 본 사업지는 강남순환로·남부순환로 접근이 용이하고 서울 2·4·7호선 지하철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달 강남구 삼성동 ‘서광아파트 리모델링 사업’도 단독 수주하는 등 서울에서 도시정비사업 수주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서울 남부 중심에 위치한 본 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입지 내 추가 수주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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