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피처링 ‘Neva Play’ 글로벌 차트 강타
안병길 기자 2024. 9. 8. 10:03
450만 회 이상 스트리밍
스포티파이 10위에 진입
세계 87곳 아이튠즈 1위
일본 오리콘 차트 2위에
스포티파이 10위에 진입
세계 87곳 아이튠즈 1위
일본 오리콘 차트 2위에
RM이 피처링곡으로 글로벌 차트를 강타했다.
7일(이하 한국시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데일리 톱 송 글로벌’(9월 6일 자)에서 방탄소년단 RM이 피처링한 미국의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의 신곡 ‘Neva Play (feat. RM)’가 450만 회 이상 스트리밍되며 10위에 올랐다. 이로써 RM은 본인이 참여한 신곡으로 솔로곡 기준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Neva Play (feat. RM)’의 열기는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지난 6일 오후 1시 발표된 이 곡은 7일까지 미국, 독일, 캐나다, 그리스 등 총 8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찍었다. 뿐만 아니라 7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9월 6일 자)에 2위로 직행하는 등 여러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Neva Play (feat. RM)’는 중독성 강한 비트가 특징인 힙합 장르의 곡이다. 메건 더 스탤리언의 화려한 래핑에 RM의 묵직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둘의 불꽃 튀는 액션이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된 뮤직비디오 또한 압권이다.
한편 지민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는 스포티파이 최신 ‘데일리 톱 송 글로벌’ 5위에 자리하며 50일 연속 10위권을 유지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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