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돌이 택시' 대전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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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터 '꿈돌이 택시' 2천대가 대전을 누빈다.
대전시는 6일 시청 남문 앞에서 '꿈돌이 택시' 출범식을 개최했다.
'꿈돌이 택시'는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 가족을 택시의 표시등과 측면 래핑 디자인에 적용한 것으로 19일부터 27일까지 개인택시 2천대에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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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터 '꿈돌이 택시' 2천대가 대전을 누빈다.
대전시는 6일 시청 남문 앞에서 '꿈돌이 택시' 출범식을 개최했다.
'꿈돌이 택시'는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 가족을 택시의 표시등과 측면 래핑 디자인에 적용한 것으로 19일부터 27일까지 개인택시 2천대에 설치될 예정이다.
표시등은 첨단 과학 도시를 상징하는 꿈돌이가 UFO를 타고 있는 형상을 디자인해 제작된다.
이 날 출범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준언 개인택시운송조합 이사장과 김태훈 카카오T 대전본부 대표 및 조합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재미있고 기발한 꿈돌이 택시가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과 호응을 받아 어려운 택시 업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시를 상징하는 캐릭털르 덧입힌 전국 최초, 전국 유일의 택시 브랜드이자 움직이는 홍보 수단으로 대전을 대내외에 한층 더 알리는 명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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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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