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 연속 북 '쓰레기풍선' 살포…경기도 주의 당부

김기현 기자 2024. 9. 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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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닷새 연속 대남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경기도는 8일 오전 9시 46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5월 28일부터 17차례에 걸쳐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보내고 있다.

특히 지난 4일을 기준으로는 닷새 연속 쓰레기 풍선을 살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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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4일 늦은 밤에 이어 5일에도 대남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북한이 오전 9시경부터 또다시 풍선을 띄우고 있다"라며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동작구에서 발견된 대남 쓰레기 풍선. (합동참모본부 제공) 2024.9.5/뉴스1

(경기=뉴스1) 김기현 기자 = 북한이 닷새 연속 대남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올해 들어 벌써 17번째다.

경기도는 8일 오전 9시 46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 중"이라고 밝혔다.

도는 그러면서 "국민들께선 낙하물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 발견 시 접촉 금지 및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 5월 28일부터 17차례에 걸쳐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보내고 있다. 특히 지난 4일을 기준으로는 닷새 연속 쓰레기 풍선을 살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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