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충격적인 몸상태 “수면 무호흡에 치매 발병률 ↑” (경이로운 습관)

장예솔 2024. 9. 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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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의 잘못된 수면 습관이 공개됐다.

이날 이경규는 불면증의 원인을 찾기 위해 수면다원검사를 진행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이경규 스스로도 인지하지 못했던 수면 무호흡.

또 박 전문의는 이경규가 수면을 취하던 중 벽을 주먹과 발로 치는 습관에 대해 "검사를 하다가 대근육의 움직임이 포착됐다. 벽을 치는 행동이 반복되면 램수면 행동장애로 발전하는데 치매와 직접적인 연관성을 갖는다.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치매 위험성을 강조해 이경규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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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 캡처
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이경규의 잘못된 수면 습관이 공개됐다.

9월 8일 방송된 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에서는 생명을 위협하는 '멜라토닌 부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경규는 불면증의 원인을 찾기 위해 수면다원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에 대해 박동선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완전하게 잠들지 않아 잠의 리듬이 깨져있다. 깊은 잠을 못 잤기 때문에 멜라토닌 최저치를 예상한다"고 운을 뗐다.

가장 큰 문제점은 이경규 스스로도 인지하지 못했던 수면 무호흡. 박동선 전문의는 "수면 그래프를 보면 호흡이 90% 멎었던 부분이 있다. 저렇게 숨을 안 쉬게 되면 뇌는 한 가지 방법을 제시할 수밖에 없다. 깨어야겠다, 나는 살아야 한다. 뇌의 생존 본능으로 인해 자꾸 잠에서 자꾸 깼던 것"이라며 "안 깨면 죽을 수도 있다. 그래서 술 먹고 돌연사 위험성이 높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또 박 전문의는 이경규가 수면을 취하던 중 벽을 주먹과 발로 치는 습관에 대해 "검사를 하다가 대근육의 움직임이 포착됐다. 벽을 치는 행동이 반복되면 램수면 행동장애로 발전하는데 치매와 직접적인 연관성을 갖는다.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치매 위험성을 강조해 이경규를 놀라게 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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