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서 신호대기 중 '노상방뇨'…옆 차선 벤츠 차량 날벼락

정명원 기자 2024. 9. 8.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차량에서 내린 한 남성이 옆 차선에 정차한 벤츠 차량으로 다가가 소변을 보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입니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최근 '신호 대기 중 벤츠를 향해 걸어온 남성이 한 일은? 역대급 황당하고 민망한 영상이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차량에서 내린 한 남성이 옆 차선에 정차한 벤츠 차량으로 다가가 소변을 보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입니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최근 '신호 대기 중 벤츠를 향해 걸어온 남성이 한 일은? 역대급 황당하고 민망한 영상이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교통사고 전문인 한문철 변호사는 제보받은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 영상에는 지난 1일 도로 한가운데에서 한 남성이 상의를 탈의한 채 맨발로 승용차 조수석에서 내리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남성은 차선을 넘어 신호 대기 중인 벤츠 승용차 쪽으로 걸어갔고 갑자기 바지를 내린 뒤 차를 향해 소변을 봤습니다.

신호가 바뀌고 차들이 출발하자 남성은 당황한 듯 주변을 살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자리를 뜨지 않고 한동안 도로 위에 서 있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웃을 일이 아닌 거 같다. 마약한 게 아닌지 의심된다" "벤츠는 무슨 죄"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노상 방뇨는 경범죄처벌법 제3조에 위배되는 불법 행위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또는 구류 등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한문철 TV)

정명원 기자 cooldud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