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 설렘 폭발! '경질설' 텐 하흐 후임으로 'UCL 3연패' 지단 등장..."감독 복귀? 안 될 이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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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거론되고 있는 지네딘 지단 감독이 현장 복귀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미러'는 6일(한국시간) "지단은 2021년 5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후 감독직을 맡지 않고 있지만 에릭 텐 하흐가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맨유와 다시 한번 연결됐다"라고 보도했다.
지단의 레알 마드리드는 2015/16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전무후무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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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거론되고 있는 지네딘 지단 감독이 현장 복귀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미러’는 6일(한국시간) “지단은 2021년 5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후 감독직을 맡지 않고 있지만 에릭 텐 하흐가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맨유와 다시 한번 연결됐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미러’는 “지단은 맨유 관련 이야기가 불거진 후 오랫동안 기다려온 감독직 복귀에 열려 있다고 인정했다”라고 덧붙였다.
현역 시절 지단은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 프랑스 국가대표팀 최고의 스타였다. 그는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총 11개의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199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선 프랑스의 우승에 기여했다.
2006년 현역 은퇴를 선언한 지단은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다. 그는 2016년 1월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았다. 지단은 레알 마드리드 감독 시절 유럽 축구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지단의 레알 마드리드는 2015/16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전무후무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달성했다.
지단은 2018년 5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났다. 한동안 야인 생활을 했던 그는 2019년 3월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왔다. 지단은 2019/20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지단은 2021년 여름 다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이후 3년 동안 새 팀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 부임설이 제기됐지만 프랑스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디디에 데샹 감독과 재계약했다.
오랫동안 무적 신세였던 지단은 감독직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미러’에 의하면 그는 레알 베티스의 훈련 세션에 참석한 장면이 포착됐다. 마르첼로 리피 감독 관련 영화 시사회에서는 감독으로 돌아올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안 될 이유가 없다. 지금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두고 보자. 확실히 벤치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답했다.
지단의 행선지로 떠오르는 구단이 맨유다. 맨유는 이번 시즌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리그 3경기 1승 2패에 그치고 있다. 9월 A매치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였던 리버풀전에서는 0-3으로 무기력하게 패했다. 실제로 프랑스 매체 ‘레키프’는 지단이 맨유행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 'UCL 3연패' 지단, 텐 하흐 후임으로 맨유와 연결 (英 미러)
- 감독직 복귀에 대해 "안 될 이유 없다"라며 긍정적 입장
- 리버풀전 0-3 대패한 텐 하흐 후임으로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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