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환자 경험 평가서 종합병원 '전국 4위'

박준 기자 2024. 9. 8.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4차(2023년) 환자경험평가에서 종합병원 부문 전국 4위, 대구·경북지역 1위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환자경험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환자 중심 의료문화 확산과 의료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17년부터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고객행복실이 중심이 되어 환자경험 향상을 위해 힘써왔으며 부서별로 환자경험리더를 선정해 환자경험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이 이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선 1위
대구파티마병원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4차(2023년) 환자경험평가에서 종합병원 부문 전국 4위, 대구·경북지역 1위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환자경험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환자 중심 의료문화 확산과 의료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17년부터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8월부터 12월까지 모바일 웹 조사로 진행됐으며 전국 374곳에 1일 이상 입원했던 성인환자 6만424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6개 영역 평가에서 ▲간호사 영역(94.23) ▲의사 영역(91.39) ▲투약 및 치료 과정(93.6) ▲병원 환경(93.01) ▲환자권리 보장(91.22) ▲전반적인 평가(93.8)를 획득했다.

종합점수는 92.88점으로 전체 참여기관의 종합점수 82.44점보다 크게 넘어서는 점수로 6개 영역 중 가장 높은 점수는 간호사 영역(94.23)으로 대구지역 종합병원 중 가장 높았다.

대구파티마병원은 고객행복실이 중심이 되어 환자경험 향상을 위해 힘써왔으며 부서별로 환자경험리더를 선정해 환자경험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직원 대상 환자경험 교육 ▲소음 줄이기 캠페인 ▲행복한 동행 서비스 ▲불편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개선활동과 지표들을 관리해 환자경험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선미 병원장은 "파티마병원의 비전 가장 앞에 있는 환자중심병원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들이 이번 평가로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환자중심의 진료환경을 만들어 병원을 찾는 모든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