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심각한 불면증 고백 “수면제 복용 오래돼” 근원은 방송국? (경이로운 습관)

장예솔 2024. 9. 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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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가 불면증 탓에 수면제를 복용 중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이경규는 동반 MC 이윤아를 향해 "윤아 씨한테 미안하지만 '경이로운 습관'은 사실 제 프로그램이다. 지난주가 당뇨였다면 오늘은 불면증이다. 제 병의 근원은 방송국인데 시청률이나 녹화가 잘 안되면 잠을 못 잔다"며 불면증을 고백했다.

방송 일을 하면서 불규칙한 수면 습관이 쌓인 이경규는 오랜 시간 수면제를 복용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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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 캡처
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불면증 탓에 수면제를 복용 중이라고 고백했다.

9월 8일 방송된 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이하 '경이로운 습관')에서는 생명을 위협하는 '멜라토닌 부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경규는 동반 MC 이윤아를 향해 "윤아 씨한테 미안하지만 '경이로운 습관'은 사실 제 프로그램이다. 지난주가 당뇨였다면 오늘은 불면증이다. 제 병의 근원은 방송국인데 시청률이나 녹화가 잘 안되면 잠을 못 잔다"며 불면증을 고백했다.

방송 일을 하면서 불규칙한 수면 습관이 쌓인 이경규는 오랜 시간 수면제를 복용 중이라고. 이에 이윤아는 "너무 밝고 열정적으로 보여서 누웠다 하면 바로 잠드실 줄 알았다"며 예능 대부의 숨겨진 고충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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