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1인당 10만원 생활안정지원금…오는 10일부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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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신청이 오는 10일부터 시작된다.
생활안정지원금 지원은 저소득 주민의 생계 부담 완화와 지역 상권 소비를 유도해 소상공인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광주 북구가 40억여 원 규모의 추석 민생안정 특단책을 마련하면서 시행됐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지원금이 폭염과 생계에 어려움을 버텨온 저소득 이웃과 소상공인에게 민생의 시름을 덜어줄 단비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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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북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신청이 오는 10일부터 시작된다.
생활안정지원금 지원은 저소득 주민의 생계 부담 완화와 지역 상권 소비를 유도해 소상공인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광주 북구가 40억여 원 규모의 추석 민생안정 특단책을 마련하면서 시행됐다.
대상은 올해 8월 15일 기준 북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4만여 명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타 지자체로 주소를 옮긴 전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광주상생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지급기한은 10월 31일까지며 광주 북구는 오는 10일부터 4일간 집중 지급 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지원금이 폭염과 생계에 어려움을 버텨온 저소득 이웃과 소상공인에게 민생의 시름을 덜어줄 단비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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