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추석, 안전하고 편리하게 임도 이용하세요"

이준기 2024. 9. 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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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7일부터 22일까지 성묘객과 고향을 방문하는 국민들을 위해 국가,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임도를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임도는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8670㎞와 243개 시·군·구에서 관리하는 1만7178㎞ 구간이다.

임도 개방구간은 각 기관별 지역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개방 안내는 해당 시도 또는 국유림관리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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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까지 추석 성묘객 편의 제공
경북 울진군 소광리 임도. 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7일부터 22일까지 성묘객과 고향을 방문하는 국민들을 위해 국가,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임도를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임도는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8670㎞와 243개 시·군·구에서 관리하는 1만7178㎞ 구간이다.

다만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지반이 약해져 피해가 우려되는 일부 구간 등은 개방하지 않는다. 임도는 산림자원 순환경영과 산불진화 등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임도 개방구간은 각 기관별 지역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개방 안내는 해당 시도 또는 국유림관리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임도 개방을 통해 추석기간 동안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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