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중부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쪽방촌 화재 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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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부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지역 내 쪽방촌을 방문하며 화재 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소방당국은 화재에 취약한 쪽방촌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단독경보형 감지기·소화기를 교체하고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장소에는 추가 설치했다.
캠페인은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자율적 설치를 홍보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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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중부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지역 내 쪽방촌을 방문하며 화재 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소방당국은 화재에 취약한 쪽방촌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단독경보형 감지기·소화기를 교체하고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장소에는 추가 설치했다.
화재 발생 시 연기나 열을 감지해 경고음을 발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초기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 소화기 또한 소방차 1대 위력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화재 초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강서소방서, 추석 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 홍보 캠페인
대구 강서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와룡시장 등 3개소 일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은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자율적 설치를 홍보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추석 명절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물 배부 ▲ 연휴 기간 빈집 화기 제거 및 가스 차단 안내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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