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서동주, 4살 연하 ♥예비신랑 공개 “보호본능 강해 아기 같아져” (이타강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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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을 발표한 방송인 서동주가 4살 연하 예비신랑을 공개했다.
최근 '이타강사 서동주'에는 '중대 발표합니다 "여러분 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4살 차이를 느끼는 순간에 대해 서동주는 "가끔 이제 농담으로 저한테 할머니, 애늙은이라고 하더라. 근데 남자친구가 저보다 훨씬 오빠 같다"며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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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재혼을 발표한 방송인 서동주가 4살 연하 예비신랑을 공개했다.
최근 '이타강사 서동주'에는 '중대 발표합니다 "여러분 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서동주는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기사가 많이 나서 그거에 대해 얘기를 해드리고 싶어서 영상을 켰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근 서동주는 4살 연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인 소식과 함께 내년 중순 결혼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동주는 "어른들의 연애라는 게 명확하게 날짜는 기억이 안 난다. '사귀자' 하고 만나는 게 아니라 명확한 시기가 애매한데 작년부터 누나, 동생으로 잘 지내다가 하반기쯤부터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 그러다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연애가 시작돼서 지금까지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남자친구에 대해선 "항상 배려심이 깊고 따뜻한 사람이다. 제가 강아지 산책을 시킨다거나 이럴 때 항상 좀 같이해주려고 하고 도와주려고 한다. 그런 마음이 있어서 거기에 좀 스며든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때 서동주가 "틀린 거 있나?"라고 묻는 과정에서 남자친구의 뒷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남자친구는 "플러팅이었냐"는 PD의 물음에 "처음에는 이성적인 생각이 없다가 어느 순간 저희 강아지들 케어하는 모습에 반했다. 그때부터 제가 산책을 자주 하니까 지나가는 길에 들러서 도와주고, 유기견 봉사활동할 때도 따라갔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동주는 적극적으로 도와주려고 하는 모습이 좋았다. 스케줄 쉬는 날 그렇게 도와주려고 하는 게 쉽지 않다. 둘 다 동물을 사랑한다. 그게 잘 맞으니까 마음이 좀 서서히 커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남자친구는 "그때 이후로 많이 커졌고 애나(반려견)를 데리고 올 때도 동행을 했는데, 데리고 오는 과정과 케어하는 모습에 이제 제가 너무 빠져버렸다"고 밝혀 서동주를 흐뭇하게 했다.
또 서동주는 "제가 아기가 되더라. 남자친구가 희생정신이 굉장히 강하고, 보호하려는 마음이 되게 강한 사람이다. 뭔가 '내가 강인하지 않아도 된다'고 어느 순간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좀 더 아기 같아지고 여려지고. 이런 사람을 만나니까 내가 또 이렇게 되는구나. 그게 저한테 신선한 충격이었다"고 마음을 열게 된 계기를 이야기했다.
남자친구는 "누나를 보고 있으면 어린 소녀가 험난한 태풍 속에서 힘겹게 걸어가고 있는 느낌이 든다. 엄청 똑똑하고, 예쁘고, 마음씨 착한 이미지만 생각하다가 그 이미지가 싹 사라지고 '내가 보호해 주고 싶다' 그러면서 자주 찾아가고, 도울 거 있으면 도왔다. 그때부터 마음의 문을 열려고 많이 두드렸다"면서도 "연애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썸이 길었다. 제가 감당할 수 있는지 없는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남자친구는 평범한 사람"이라고 강조한 서동주는 "저는 그 평범한 게 제일 어려운 거라고 생각한다. 사실 성격도 무난하고, 외모도 훈훈하고, 돈도 안정적으로 버는 것들이 엄청난 게 아니어도 어려운 거다. 평범하다고 표현하면 요즘 사람들은 좀 별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제일 어렵고 힘든 게 평범한 건데, 그걸 정말 완벽히 해내서 저한테 안정감을 준다"고 밝혔다.
결혼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일까. 남자친구는 "강이 지내면서 점점 이렇게 퍼즐 맞추다가 완성됐을 때 '이 사람과는 결혼해도 되겠다',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4살 차이를 느끼는 순간에 대해 서동주는 "가끔 이제 농담으로 저한테 할머니, 애늙은이라고 하더라. 근데 남자친구가 저보다 훨씬 오빠 같다"며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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