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맞아?' 간밤 최저 26.4도…제주 열대야 벌써 누적 62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에 늦더위가 계속되면서 열대야 기록 행진도 멈추지 않고 있다.
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아침까지 지점별 최저기온은 제주(북부) 26.4도, 서귀포(남부) 25.8도, 고산(서부) 25.7도를 나타내며 열대야가 관측됐다.
올해 여름 제주지점 열대야 누적 발생 일수는 62일이다.
또 서귀포(남부) 지점의 올해 열대야 일수는 55일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에 늦더위가 계속되면서 열대야 기록 행진도 멈추지 않고 있다.
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아침까지 지점별 최저기온은 제주(북부) 26.4도, 서귀포(남부) 25.8도, 고산(서부) 25.7도를 나타내며 열대야가 관측됐다.
올해 여름 제주지점 열대야 누적 발생 일수는 62일이다. 기존 최다기록인 2022년의 56일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또 서귀포(남부) 지점의 올해 열대야 일수는 55일이다. 서귀포 지점 최다기록은 2013년 57일로, 1위 기록 경신을 코앞에 두고 있다.
고산 지점 올해 열대야 일수는 42일로 늘었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
제주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1도 내외로 올라 덥고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다고 전했다.
oho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