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성접대 의혹' 실체 불인정…검찰, 무고죄 무혐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성접대 의혹을 제기한 가로세로연구소 측을 고소했다가 무고 혐의로 고발당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을 무혐의 처분했다.
이 의원에게 성접대를 했다고 주장한 김 대표 측 강신업 변호사는 2020년 7월 이 의원을 무고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성접대 의혹의 실체가 있다고 보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검찰은 고발 2년2개월 만에 무혐의로 결론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검찰이 성접대 의혹을 제기한 가로세로연구소 측을 고소했다가 무고 혐의로 고발당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을 무혐의 처분했다. 고발 2년여 만이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지난 5일 이 의원의 무고 고발 사건을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2021년 12월 이 의원이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을 지냈던 2013년 7~8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에게 두차례 성접대를 받았다고 방송했다. 이에 이 의원은 가세연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를 허위사실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 의원에게 성접대를 했다고 주장한 김 대표 측 강신업 변호사는 2020년 7월 이 의원을 무고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성접대 의혹의 실체가 있다고 보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검찰은 고발 2년2개월 만에 무혐의로 결론냈다.
lesli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4 TMA D-day] 첫날부터 후끈…'더팩트 뮤직 어워즈', 축제 열기 이어간다
- [2024 TMA] 김재중부터 투어스까지…교세라 돔 후끈 달군 K팝의 위력(종합)
- [2024 TMA] 아티스트와 팬이 하나된 열정의 무대
- [2024 TMA] BTS 뷔, 베스트 뮤직 봄 부문 수상…겨울·여름 부문, 임영웅
- [단독] '재보선 사활' 조국, 월셋집도 전남 영광·곡성 두 곳에
- [비즈토크<하>] 이복현 오락가락 대출 정책 은행권 혼란…실수요자 피해 우려
- [외교비사⑨] 전두환 '친필 지시'에도 빠져 나간 도주범?
- [아하!] 딥페이크 제작 5분도 안 걸려 '소름 쫙' (영상)
- 로또 1136회 당첨번호 1등 23억, '서울·경기 아무리 몰려도'
- '이준석 성접대 의혹' 실체 불인정…검찰, 무고죄 무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