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수면제 5년 복용→대학병원 다녀‥하루에 피부약만 24알”(무쇠소녀단)

배효주 2024. 9. 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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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가 5년간 불면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9월 7일 오후 첫 방송된 tvN '무쇠소녀단'에서는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는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의 첫 만남과 함께 본격 체력 테스트에 돌입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설인아는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게 된 이유로 "사실 잠을 진짜 못 잔다. 수면제를 5년 정도 먹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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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무쇠소녀단’ 방송 캡처
tvN ‘무쇠소녀단’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설인아가 5년간 불면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9월 7일 오후 첫 방송된 tvN '무쇠소녀단'에서는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는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의 첫 만남과 함께 본격 체력 테스트에 돌입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설인아는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게 된 이유로 "사실 잠을 진짜 못 잔다. 수면제를 5년 정도 먹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수면제를 먹으면 촬영에 집중이 안 된다"면서 "3~4일 밤을 새고 면역력이 무너져서 대학병원엘 다니면서 하루에 약을 24알씩 먹게 됐다. 건강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화가 났다. 내가 왜 수면제를 먹고 잠을 자야 하지?"라고 말한 설인아는 "혹시 내가 덜 피곤한가 해서 더 바쁘게 지내고, 몸을 혹사시키다 보니 '갓생' 산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살기 위해서 움직인 것"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건강한 이미지인데, 건강했던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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