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침범한 SUV에 오토바이 운전 60대 여성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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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을 침범한 SUV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오토바이 운전자 60대 여성이 숨졌다.
8일 전남 영암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1분쯤 전남 영암군 도포면의 한 도로에서 A 씨(57·여)가 몰던 SUV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60대 여성 B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블랙박스 등을 확인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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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스1) 박지현 기자 = 중앙선을 침범한 SUV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오토바이 운전자 60대 여성이 숨졌다.
8일 전남 영암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1분쯤 전남 영암군 도포면의 한 도로에서 A 씨(57·여)가 몰던 SUV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60대 여성 B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A 씨는 무면허나 음주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블랙박스 등을 확인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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