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A '섭씨 45도' 역대 최악 폭염에 정전·산불 잇따라

조의명 friend@mbc.co.kr 2024. 9. 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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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에 섭씨 40도가 넘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LA카운티 내 버뱅크 공항 관측소의 최고 기온은 45.6도로 1939년 이래 역대 최고 기온과 같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극도로 고온 건조한 기후에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15제곱미터 넓이의 산림이 소실됐고, 냉방을 위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곳곳에서 정전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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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에 섭씨 40도가 넘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LA카운티 내 버뱅크 공항 관측소의 최고 기온은 45.6도로 1939년 이래 역대 최고 기온과 같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극도로 고온 건조한 기후에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15제곱미터 넓이의 산림이 소실됐고, 냉방을 위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곳곳에서 정전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6일(현지시간) LA 카운티 서북부 웨스트힐스의 비공식 기온 표지판 [사진제공:연합뉴스]

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475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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