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안 쉬었어?’…주말 피로회복의 3가지 원칙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2024. 9. 8. 0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다수 직장인들이 매주 주말을 손꼽아 기다린다.

주말에 효율적으로 휴식할 수 있는 요령 3가지를 알아본다.

주말이라도 최소한의 신체 활동은 이어가는 게 피로 회복에 유리하다.

따라서 주말이라도 최소 20~30분 정도의 유산소 운동은 하는 게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최소한의 운동 해야…수면의 질 상승 등 이점
수면 및 식사 패턴도 유지하는 게 피로 회복에 유리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픽사베이

대다수 직장인들이 매주 주말을 손꼽아 기다린다. 공휴일과 휴가를 제외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기간이어서다. 주말에 어떻게 휴식했느냐에 따라 돌아오는 평일의 업무 성취도까지 좌우된다.

문제는 주말에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다는 점이다. 휴식 목적의 행동 때문에 되려 피로감만 가중되는 사례도 생각보다 많다. 주말에 효율적으로 휴식할 수 있는 요령 3가지를 알아본다.

▲ 간단한 운동

주말이라도 최소한의 신체 활동은 이어가는 게 피로 회복에 유리하다. 침대나 소파에 누워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근육과 인대, 관절이 굳어 크고 작은 통증이나 불편감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반면 적정량의 운동은 신진대사와 혈액 순환 활성화를 통한 피로 물질 배출 등 많은 이점을 가져다준다.

낮시간대에 산책 등 가벼운 운동을 하면 수면의 질도 높아진다. 같은 시간을 자도 낮에 운동을 한 사람의 피로감이 더 많이 해소된다는 뜻이다. 따라서 주말이라도 최소 20~30분 정도의 유산소 운동은 하는 게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 수면 패턴 유지

주말을 지나면서 기존의 수면패턴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주말 이틀 간 낮잠 등 불규칙적인 수면을 취하는 이들이 많아서다. 결국 돌아오는 평일까지 밤잠을 설쳐 피로감이 오히려 늘어나는 결과로 이어진다.

수면 시간을 보충하려면 낮잠보단 밤에 더 일찍 잠자리에 드는 편이 낫다. 불가피하게 낮잠을 자야한다면 밤잠에 영향이 없도록 1시간 이내로 짧게 자는 게 좋다.

▲ 규칙적인 식사

많은 직장인들이 주말엔 끼니를 건너뛰는 등 불규칙적으로 식사한다. 하지만 끼니를 건너뛸 경우, 다음 끼니에 고열량 식품을 과식할 위험이 높다. 뒤이어 과식에 의한 소화불량, 변비 등 부작용을 겪으며 평일 간 쌓인 피로감이 가중되는 구조다.

과식으로 인한 식곤증으로 낮잠을 잤다가 수면 패턴이 망가지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따라서 피로를 풀려면 주말에도 2~3끼 식사를 적정량 챙겨먹는 게 좋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