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정예인, 김재중·진세연 주연 ‘나쁜 기억 지우개’ OST ‘어디쯤에’ 발매
손봉석 기자 2024. 9. 8. 06:46
걸그룹 러블리즈 정예인이 참여한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 OST Part.5 ‘어디쯤에’가 7일 발매가 됐다.
최근 예능, MC, 연기자, 가수 등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정예인이 부른 ‘어디쯤에’ 는 도입부 잔잔한 기타사운드에서 후반부의 레트로한 밴드 사운드로 진행되는 편곡이 곡의 몰입도를 올려주고 있는 곡으로 먹구름에 가려 어디쯤에 있을 지 모를 꿈을 갈망하는 애절한 마음을 특유의 깨끗하고 절제된 보컬로 감성적으로 표현해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이 곡은 드라마 중반부 두 주인공의 감정선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들려오며 점점 시청자들 사이에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 정예인은 데뷔 10주년 러블리즈 콘서트를 앞 두고 9월에 개최되는 데뷔 10주년 단독 팬미팅 ‘예인 더 시티’ 에서도‘어디쯤에’를 셋리스트에 넣을 정도로 애정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원조 한류스타 김재중과 로코여신 진세연의 오랜만의 복귀작으로 주목을 받은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는 뇌 수술로 인해 나쁜 기억이 지워져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운명을 쥔 여자의 착각 관찰 로맨틱코미디로 매주 금,토 저녁 9시40분에 MBN을 통해 방영되고 있으며 넷플릭스 , 티빙 , Wave(웨이브) 등의 OTT를 통하여 만나볼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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