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처스’ Y대 전현무 “K대, 나 때는 흙바닥” 도발!···K대 선배즈 조정식 “얄미워”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서 ‘Y대 출신’ 전현무가 ‘K대 출신’ 조정식&미미미누와 살벌한(?) 대학 라이벌전을 펼친다.
8일 방송될 ‘티처스’에는 입시 최전방에 놓인 고3 도전학생이 출격한다. 도전학생은 국제고 재학생인 만큼 영어회화는 물론 중국어까지 마스터한 인재였다. 댄스 동아리, 뮤지컬, 포럼, 방송부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쌓은 ‘끼’까지 완벽했다. 그러나 도전학생은 “아침부터 밤 1시까지 매일 공부하는데, 성적이 마음처럼 오르지 않아서 고민이다”라며 도움을 구했다.
도전학생은 녹화일 기준 수능을 190일 앞두고 ‘티처스’를 찾아왔다. 이런 상황에 조정식과 정승제는 “큰 변화는 어려운 애매한 시기”라며 걱정했다. 이에 도전학생은 “공부 신생아 같은 마음으로, 잘못된 공부 습관 다 바꾸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MC 전현무도 “6개월 남았는데 ‘티처스’에 온 건 그만큼 간절하다는 거다”라며 도전학생이 가진 문제점이 무엇일지 궁금해했다.
우수한 학습 분위기를 갖춘 국제고에는 K대에 간 선배들이 많았다. 이에 ‘K대 선배’ 조정식&미미미누는 “좋은 선택이다”라며 뿌듯해했다. 그러자 ‘Y대 선배’ 전현무는 “조금 더 공부해서 Y대 갔어야지…”라고 너스레를 떨며 ‘미니 고연전’에 시동을 걸었다. 전현무의 바람(?)대로 도전학생의 목표는 ‘Y대 언론홍보학과’였다.
전현무는 “그래~애?”라며 미래의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도전학생이 현 K대생인 국제고 선배를 만나기 위해 K대를 직접 방문하자 “저기 완전 흙바닥이었는데...”라며 도발했다. 이에 발끈한 조정식&미미미누는 “언제 적 흙바닥이냐. 여러 모로 얄밉다”며 투덜대 살벌한 ‘대학 라이벌전’을 연출했다.
최상위권 성적이 아닐지 기대를 모았던 도전학생은 “갈 대학이 없다”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1타 강사들을 ‘정색’하게 만든 고3 도전학생의 성적과 문제점은 8일 밤 7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서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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