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사랑해” 정소민 파혼남 한준우 뻔뻔한 귀환 (엄친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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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과 파혼한 전 약혼자 한준우가 돌아왔다.
9월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7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는 배석류(정소민 분) 전 약혼자 송현준(한준우 분)가 첫 등장했다.
최승효(정해인 분)가 배석류에게 첫사랑을 고백하려던 타이밍에 송현준이 돌아왔다.
배석류 모친 나미숙(박지영 분)이 송현준에게 "듣기로는 석류가 바람을 피웠다는데 사실이냐"며 파혼이유를 추궁했고, 송현준은 "아니요. 그런 일은. 있었어 혹시?"라고 배석류에게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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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과 파혼한 전 약혼자 한준우가 돌아왔다.
9월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7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는 배석류(정소민 분) 전 약혼자 송현준(한준우 분)가 첫 등장했다.
최승효(정해인 분)가 배석류에게 첫사랑을 고백하려던 타이밍에 송현준이 돌아왔다. 배석류가 “여기를 어떻게?”라며 놀라자 송현준은 “비행기 타고. 너 만나러. 보고 싶었어”라고 웃으며 말했다. 최승효는 “뭐냐. 지금 석류와 이야기중인 것 안 보이냐”며 분노했다.
배석류 모친 나미숙(박지영 분)이 송현준에게 “듣기로는 석류가 바람을 피웠다는데 사실이냐”며 파혼이유를 추궁했고, 송현준은 “아니요. 그런 일은. 있었어 혹시?”라고 배석류에게 질문했다. 나미숙이 “그럼 자네가 피웠나?”라고 묻자 송현준은 “그건 아니지만. 제 잘못인 건 맞다. 파혼의 책임은 모두 저한테 있다”고 답했다.
이에 나미숙이 “우리 딸이 그럴 리 없다고 짐작 했다. 혹시나 해서 물었다. 만에 하나 아니라면 내가 사과하려고. 아니라니까. 너 이제 좀 맞자”며 송현준을 때리려 하자 배석류는 “현준씨 잘못 아니다. 이런 걸로 사람 때리면 죽는다”며 모친을 말렸다.
이어 송현준은 배석류에게 “나 너 찾으러 왔다. 나 아직 너 사랑해”라고 고백했지만 배석류는 “우리 끝났다. 우리 이제 사랑 아니다. 그냥 버릇이다. 아직 못 고친 나쁜 버릇. 이제 찾아오지 마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배석류의 회상 장면에서는 직장 내 따돌림으로 괴로워하던 배석류가 연인 송현준을 찾으러 간 파티에서 송현준이 다른 여자와 키스하는 모습을 목격했던 상황. 두 사람의 진짜 파혼 이유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이날 방송말미에는 최승효가 배석류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본격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사진=tvN ‘엄마친구아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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