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늦더위에 남부 중심 곳곳 소나기…낮 최고 33도

책읽기 딱 좋은 날씨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6일 저녁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책읽는 맑은냇가'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사일런트 야한책멍'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이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고 있다. 2024.9.6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일요일인 8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밤까지 경북권, 오전부터 밤사이 강원 남부 내륙·산지와 전라 동부, 경남권, 제주도에서는 곳에 따라 5∼2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3.1도, 인천 23.3도, 수원 21.7도, 춘천 20.6도, 강릉 21.6도, 청주 24.2도, 대전 23.5도, 전주 23.6도, 광주 23.5도, 제주 26.6도, 대구 24.7도, 부산 26.7도, 울산 24.0도, 창원 25.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binzz@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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