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子 연우 美 존스홉킨스 영재 합격 비화 “NASA 취직 꿈 명확”(내생활)[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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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의 아들 연우가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영재 양성 프로젝트인 CTY에 합격한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9월 7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는 MC 도경완-장윤정의 아들딸 연우-하영 남매의 미국 출국 도전기와 문메이슨 4남매의 한국 방문기가 그려졌다.
스튜디오에 아들을 지켜보던 도경완은 "연우가 취직하고 싶어하는 회사가 미국 밖에 없다"라고 했고, 장윤정은 "'나사'다. 이 아이는 구체적으로 꿈을 정리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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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장윤정, 도경완의 아들 연우가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영재 양성 프로젝트인 CTY에 합격한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9월 7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는 MC 도경완-장윤정의 아들딸 연우-하영 남매의 미국 출국 도전기와 문메이슨 4남매의 한국 방문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우는 최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후원하는 영재 발굴프로그램 CTY에 합격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연우는 “제가 엄청 좋은 정보를 얻었다.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저희처럼 어린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프로그램을 한다는 거다”라고 했다.
그는 "원래 2~3달 공부해야 하는 양인데 2주 동안 3달 해야 할 공부를 하루에 맨날 2시간씩 공부했다. 근데 시험 봤는데 기적적으로 합격해서 가게 됐다"고 부연했다.
스튜디오에 아들을 지켜보던 도경완은 “연우가 취직하고 싶어하는 회사가 미국 밖에 없다”라고 했고, 장윤정은 “‘나사’다. 이 아이는 구체적으로 꿈을 정리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장윤정은 “구체적인 건 저를 닮은 것 같다. 저 완전 핵 J다”라고 답했다. 이에 도경완은 “저는 껍데기만 닮았다. 외모는 저를 닮았고, 알차고 계획적이로 실속있는 건 다 엄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연우는 "합격은 했는데 고민이 있다"고 밝혔다. 바로 미국 대사관으로 가서 F1(학생) 비자 받아오는 것. 다만 그는 막상 인터뷰가 닥치자 의연한 모습으로 인터뷰를 해냈다. 연우는 "비자 인터뷰 별거 아니던데? 인터뷰했는데 하다 보니까 그냥 끝났어"라며 웃었고, 도경완은 "너 도씨 남자 중에 최초로 혼자 미국 대사관 가서 인터뷰 본 남자다.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라고 아들을 응원했다.
이후 연우와 하영은 본격적으로 LA행을 준비했다. 두 사람은 짐 싸기부터 필요한 물건 구매, 환전과 비행기 티켓 발권 등을 해내 시선을 끌었다.
한편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은 품 안의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지켜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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