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민경훈 이어 ‘아형’ 작가와 사내 연애? 내통 의심 정황[결정적장면]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서장훈이 ‘아는 형님’ 작가와 열애를 의심 받았다.

9월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빠니보틀, 원지, 채코제의 기억에 남는 여행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형님들은 가장 먼저 빠니보틀의 여행 에피소드를 맞혔다. 페루에서 아마존 화물선을 타고 4박 5일 여행할 때 어떤 방식으로 잠을 잤는지가 문제로 출제되자, 서장훈은 해먹을 만들어서 잤다고 추측해 정답을 맞혔다.

서장훈은 콜롬비아 산타크루즈 섬에서 만난 K팝 팬 소녀의 기대에 매운 걸 못 먹는 빠니보틀이 매운 소스를 잔뜩 먹은 문제까지 맞혔다.

이진호는 “장훈이 형이 여기 작가님이랑도 사귀는 것 같다. 문제를 이렇게 맞힐 수 없다”라고 의심했다. 이에 김희철은 “답이 너무 쌩뚱 맞았다”라고 공감했다.

서장훈은 “이 얘기를 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라고 말했고, 이진호는 “‘풀어파일러’에서도 너무 잘 맞힌다”라고 지적했다. 이진호의 가짜 뉴스에 체념한 듯한 서장훈은 “다 사귄다 거의. 한 8명 사귄다”라고 말했다.

원지는 스리랑카에서 원진아와 툭툭이를 탔을 때 10분 거리 목적지를 3시간 걸려 간 사연을 공개했다. 서장훈은 “기사님 본인의 자식들이 중간중간 튀어나와”라고 말해 또 정답을 맞혔다. 원지는 “진짜 (작가가) 여자친구가 맞으신 것 같다”라고 디테일에 깜짝 놀랐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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