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8일, 일)…33도 무더위, 일부 5~20㎜ 소나기

강정태 기자 2024. 9. 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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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진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25도, 창원 25도, 김해 24도, 진주 23도, 거제 24도, 함양 21도, 남해 24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창원 32도, 김해 33도, 진주 32도, 거제 30도, 함양 32도, 남해 31도로 전날보다 1~4도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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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우산을 미처 챙기지 못한 시민들이 소나기를 맞으며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8.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부산·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8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진다.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25도, 창원 25도, 김해 24도, 진주 23도, 거제 24도, 함양 21도, 남해 24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창원 32도, 김해 33도, 진주 32도, 거제 30도, 함양 32도, 남해 31도로 전날보다 1~4도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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