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웃고 있다'... 골절 부상 당한 요로, 벌써 재활 시작→"이미 체육관 복귀, 목발 없이 걷는다"

남정훈 2024. 9. 8.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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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 요로가 복귀 준비를 빠르게 하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7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레니 요로가 시즌 전 부상에서 회복했다는 긍정적인 소식을 전해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최종 스코어는 맨유에게 큰 의미가 없었지만, 레니 요로와 호일룬이 입은 부상은 맨유에게 매우 뼈아팠다.

맨유는 지난 8월 6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레니 요로가 오늘 발 부상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라고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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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레니 요로가 복귀 준비를 빠르게 하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7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레니 요로가 시즌 전 부상에서 회복했다는 긍정적인 소식을 전해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2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의 소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프리 시즌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최종 스코어는 맨유에게 큰 의미가 없었지만, 레니 요로와 호일룬이 입은 부상은 맨유에게 매우 뼈아팠다. 호일룬은 맨유가 리드를 잡은 후반 16분 근육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결과는 암담했다. 요로는 앞서 맨유 측 훈련 베이스에서 왼발에 보호대를 차고 목발을 짚은 채 걷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그 후 정확한 병명이 나왔다. 요로는 뮌헨의 이토 히로키가 당했던 중족골 골절 판정을 당했다.

맨유는 지난 8월 6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레니 요로가 오늘 발 부상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라고 공식화했다.

맨유는 "요로의 재활은 지금부터 시작되며, 약 3개월 안에 건강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요로가 공식적으로 3개월 동안 출전하지 못한다고 선언했다.

요로는 자신의 부상을 떠올리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를 표하고 수술이 잘 끝났다고 밝혔다. 그는 SNS에 수술 후 자신의 모습을 포함한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내가 원했던 시작은 아니지만, 그게 축구다. 수술은 잘 끝났다. 많은 응원의 메시지에 감사드린다. 이제 인내심을 갖고 재활에 매진해야 할 때다.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라고 게시했다.

맨유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3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두며 어려운 출발을 보이고 있고, 이로 인해 텐 하흐에게 초반부터 압박이 가해졌다. 하지만 레니 요로의 부상 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약간의 힘을 얻고 있다.

요로는 발 부상을 입었지만 재활이 시작되어 목발 없이 걸을 수 있게 되었다. 11월로 예상되는 복귀 날짜가 정해졌고, 그는 이미 체육관으로 복귀했다.

텐 하흐는 요로의 부상에 대해 "축구의 일부이고, 특히 최고 수준의 축구에서는 모든 선수가 한계에 다다르는 것이 축구의 일부다. 부상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물론 우리는 클럽과 팀으로서 이에 대비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고, 선수들은 이 부상을 잘 극복하고 있다. 그들(요로와 호일룬)은 매우 긍정적이고 이미 회복 중이며 곧 돌아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요로의 맨체스터 생활은 초반부터 꼬이고 있으며 그는 리버풀에 대패하고 브라이튼에 패배하며 5골을 실점하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봐야만 했다. 요로의 합류로 맨유의 수비진은 그동안에 부족했던 견고함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스포츠 바이블, 데일리 메일, 더 선, 이브닝 스탠다드,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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