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에 파손 미 루이지애나 22층 빌딩, 4년 만에 폭파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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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허리케인이 잇따라 상륙하면서 파손된 미국 루이지애나 주 레이크찰스의 22층 빌딩이 폭파 해체됐습니다.
한때 도시의 명물이었던 '허츠 타워'는 현지 시간 7일 폭파 전문가들이 설치한 폭약이 터지자 거대한 먼지 구름을 일으키며 몇 초 만에 무너졌습니다.
허츠 타워는 지난 2020년 허리케인 로라와 델타의 상륙으로 심하게 파손됐지만 수리비 1억 6천7백만 달러, 우리 돈 2천 2백억여 원을 감당하지 못해 4년 가까이 흉물로 남아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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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허리케인이 잇따라 상륙하면서 파손된 미국 루이지애나 주 레이크찰스의 22층 빌딩이 폭파 해체됐습니다.
한때 도시의 명물이었던 '허츠 타워'는 현지 시간 7일 폭파 전문가들이 설치한 폭약이 터지자 거대한 먼지 구름을 일으키며 몇 초 만에 무너졌습니다.
허츠 타워는 지난 2020년 허리케인 로라와 델타의 상륙으로 심하게 파손됐지만 수리비 1억 6천7백만 달러, 우리 돈 2천 2백억여 원을 감당하지 못해 4년 가까이 흉물로 남아있었습니다.
폭파에는 7백만 달러, 우리 돈 93억 7천여만 원이 들었습니다.
건물이 해체된 부지가 어떻게 사용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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