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장나라, 남지현에 이별 선언 "나에게서 독립해"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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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장나라가 남지현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연출 김가람) 13회에서 차은경(장나라)은 천환서(곽시양)가 유지영(박아인)을 살해하는 현장을 목격했다.
이후 차은경은 한유리(남지현)에게 "나 떠나려고 한다. 나는 이 회사에서 독립할테니까 한변은 나에게서 독립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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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굿파트너’ 장나라가 남지현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연출 김가람) 13회에서 차은경(장나라)은 천환서(곽시양)가 유지영(박아인)을 살해하는 현장을 목격했다.
이후 천환서는 유지영 살해 혐의로 15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천환서는 재판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고 재판장에서 난동을 부렸다.
재판이 끝난 뒤 차은경은 한유리와 함께 법원을 나섰다. 차은경은 증언거부권을 포기하고 천환서에 대한 불리한 증언을 한 이유에 대해 “고인의 억울함을 꼭 풀어드리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차은경은 “가정폭력의 피해자들이 세상에 여전히 얼마나 많은지 제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가정폭력으로 생의 의지를 잃어가고 있다. 가족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존재여야지 힘으로 상대를 억압하는 존재이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후 차은경은 한유리(남지현)에게 “나 떠나려고 한다. 나는 이 회사에서 독립할테니까 한변은 나에게서 독립해라”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굿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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