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금메달 테디, 은퇴 안 했으면…4년 뒤 이길 자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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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국가대표 김민종 선수가 4년 뒤 올림픽을 향한 당찬 포부를 전했다.
김민종 선수가 테디 선수의 은퇴 여부가 확실치 않다고 하자 패널들은 "(테디 선수가)은퇴하면 4년 후엔 (김민종이) 무조건 1등이겠다"라고 했다.
이에 김민종은 "저는 (테디 선수가) 은퇴 안 했으면 좋겠다. 4년 뒤에 복수하고 싶다"고 전하며 "그때 저는 더 강해져 있을 것이고 그 선수는 더 지쳐 있을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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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 선수가 4년 뒤 올림픽을 향한 당찬 포부를 전했다.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 선수, 태권도 국가대표 코치 오혜리, 태권도 국가대표 서건우가 출연했다.
이날 패널들은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에게 프랑스 국가대표 테디와의 결승전을 언급했다. 이에 김민종 선수는 "초등학교 6학년 런던 올림픽 당시에 그 선수(테디)가 올림픽 1등이었다"며 "그 선수를 보며 올림픽 금메달을 꿈꿨다"고 답했다. 그는 "동경하던 선수와 결승전에서 붙은 느낌은 어땠냐"는 질문에 "오늘 잡을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결과는 아쉽게 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민종 선수가 테디 선수의 은퇴 여부가 확실치 않다고 하자 패널들은 "(테디 선수가)은퇴하면 4년 후엔 (김민종이) 무조건 1등이겠다"라고 했다. 이에 김민종은 "저는 (테디 선수가) 은퇴 안 했으면 좋겠다. 4년 뒤에 복수하고 싶다"고 전하며 "그때 저는 더 강해져 있을 것이고 그 선수는 더 지쳐 있을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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