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권 “파리올림픽 여의도서 밤에 중계 시차적응 안 돼” (동치미)

유경상 2024. 9. 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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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권이 파리올림픽을 여의도에서 중계했다고 말했다.

하태권은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해설위원으로 "파리 현지 시차에 맞추다 보니까. 주변에서 파리 잘 갔다 왔냐고 다들 이야기하는데. 여의도에서 (중계를) 밤에 하고 새벽에 하고. 이번에 금메달, 은메달 나오고 경기가 많아서 밤낮없이 중계를 해서 그 시차적응이 아직 안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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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하태권이 파리올림픽을 여의도에서 중계했다고 말했다.

9월 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하태권 배드민턴감독이 출연했다.

하태권은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해설위원으로 “파리 현지 시차에 맞추다 보니까. 주변에서 파리 잘 갔다 왔냐고 다들 이야기하는데. 여의도에서 (중계를) 밤에 하고 새벽에 하고. 이번에 금메달, 은메달 나오고 경기가 많아서 밤낮없이 중계를 해서 그 시차적응이 아직 안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현태는 “저와 2006년부터 같이 했다. 맨 처음에는 저 사람이 무슨 생각으로 해설을 할까 어색했는데 이번에 보니 너무 잘하더라. 인격적으로 훌륭한 게 결승전 끝나고 전화가 왔다. 덕분에 중계방송을 잘했다고. 저녁 먹고 싶다고 해서 저희 동네로 와서 밥을 먹었다”며 하태권과 인연을 밝혔다.

박수홍이 “캐스터로 이끌어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두 사람의 남다른 관계에 감탄하자 오영실은 “(하태권이) 예전에는 어땠냐”고 질문했고, 김현태는 “할 줄 아는 게 없었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줬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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