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실 “시댁에서 분노, 몇 년 오지 말라고 해서 자숙” (동치미)

유경상 2024. 9. 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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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실이 '동치미'에 오랜만에 출연하는 이유를 말했다.

9월 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출연했다.

이어 최은경이 "오랜만에 출연 아니냐"고 묻자 오영실은 "그렇게 됐다. 왜냐하면. 시댁에서 분노하셔서 몇 년 동안 시댁에 오지 마라, 집에서 명절 보내라고 해서. 제가 오늘 자숙해야 한다"며 지난 출연 이후 시댁의 분노를 샀다고 답했다.

박수홍은 "자숙 안 된다에 제 출연료를 걸겠다"며 오영실의 입담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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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오영실이 ‘동치미’에 오랜만에 출연하는 이유를 말했다.

9월 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출연했다.

오영실은 후배 아나운서 김현태가 프리랜서가 돼 재회하자 반색했고, 김현태는 “제가 입사했을 때 오영실이 29살, 30살이었다. 30년이 흘렀다. 매일 지각했던 게 기억난다”며 오영실의 과거를 폭로했다.

오영실이 “제가 무슨 핑계를 댔냐”고 묻자 김현태는 “지각하는데 제가 인사를 했더니 인사하지 말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영실은 “더 고수인 언니들은 책상에 따로 핸드백을 뒀다. 잠깐 나갔다 온 것처럼. 그런 머리는 안 썼다”고 해명했다.

이어 최은경이 “오랜만에 출연 아니냐”고 묻자 오영실은 “그렇게 됐다. 왜냐하면. 시댁에서 분노하셔서 몇 년 동안 시댁에 오지 마라, 집에서 명절 보내라고 해서. 제가 오늘 자숙해야 한다”며 지난 출연 이후 시댁의 분노를 샀다고 답했다.

박수홍은 “자숙 안 된다에 제 출연료를 걸겠다”며 오영실의 입담을 기대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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