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고양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이끌고 고양시 경제 발전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감사를 표한다. 고양시 소상공인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적기에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는 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고양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고양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서 이동환 시장은 "최근 경기 침체와 불황 탓에 소상공인들의 폐업이 이어지면서 자영업자들은 매우 가혹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98만여명으로 '폐업 자영업자 100만 시대'라는 말이 생겼다"면서 "생산자물가는 4년 새 20%나 올랐으며 최저임금 상승, 공과금 인상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 정부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또 지난달 25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는 40조원 이상의 명절자금 공급을 발표하는 등 연일 소상공인, 중소기업, 자영업자들을 위한 대책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형 소상공인 성장지원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 지원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ESG 경영업무 협력 등 다방면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이끌고 고양시 경제 발전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감사를 표한다. 고양시 소상공인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적기에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발적 미혼모' 사유리 "아빠·오빠 모두 바람피워…집안 내력"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칩거’ 2년 3개월 만에 모습 드러낸 안희정…“오랜만에 환하게 웃으셨다”
- '억'소리 나는 AI 인재 경쟁, "박사급 연구원 연봉이 11억"[AI 빅뱅 2.0시대 下]
- '성별 논란' 알제리 복서 진짜 남자였다…"고환 있고 자궁 없어"
- 청주 하천변서 60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 엉덩이 '여기'에 매력을 느낀다?…어떤 부위길래 [헬스톡]
- "XX 환장하겠네" 대기업 퇴직 후 폭언 일삼는 남편…아내 '오열'
- 내년 결혼 앞뒀던 숨진 특수교사, 수개월 전 동료에게 '힘들다'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