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PD와 결혼’ 민경훈 “여친 있을 때 장기 여행은 어떻게?” 의미심장 질문(아형)

이하나 2024. 9. 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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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결혼 예정인 민경훈이 빠니보틀에게 장기 여행 비결을 물었다.

9월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빠니보틀이 기억에 남는 여행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빠니보틀은 페루에서 아마존 화물선을 타고 4박 5일 여행을 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그때 민경훈은 "썸 타거나 여자친구가 있을 때 장기 여행을 갈 수 있나"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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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11월 결혼 예정인 민경훈이 빠니보틀에게 장기 여행 비결을 물었다.

9월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빠니보틀이 기억에 남는 여행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빠니보틀은 페루에서 아마존 화물선을 타고 4박 5일 여행을 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빠니보틀은 화물선 안에서 해먹을 만들어 잔 경험담을 공개하며 “밥은 주는데 맛이 없다. 화장실도 있는데 샤워할 때 흙탕물이 나온다”라고 말했다.

김희철이 “독특하게 이동해 본 적 있나”라고 묻자, 채코제는 “모로코에서 택시를 탔는데 누워서 하늘을 보고 가는 리어카 택시를 타봤다. 10분 탔는데 만 원 정도 달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때 민경훈은 “썸 타거나 여자친구가 있을 때 장기 여행을 갈 수 있나”라고 물었다. 강호동은 “궁금해?”라고 민경훈의 질문을 의심했고, 김희철은 “갑자기 왜 그런 게 궁금해?”라고 거들었다. 신동도 “연애 얘기를 많이 하네”라고 몰아갔다.

이에 빠니보틀은 “오래 나가 있을 때는 촬영을 미리 해놓고 여자친구를 불렀다”라며 “멕시코에 있으면 촬영 다 하고 올린 다음에 시간을 비워두고, 여자친구를 한국에서 멕시코로 불렀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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