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의사 결정권 나에게 있어”… 김준한, 대표 됐다(‘굿파트너’)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9. 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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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한이 대표를 역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에서는 천환서 살인사건 이후 긴급회의에 들어간 대정로펌변호사들이 모습을 보였다.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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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사진ㅣSBS
김준한이 대표를 역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에서는 천환서 살인사건 이후 긴급회의에 들어간 대정로펌변호사들이 모습을 보였다.

오대규(정재성 분)은 “쓰레기 변호사 기사랑 댓글들 봤습니까? 우리 대정 변호사들이 도대체 살인 현장을 왜 간 겁니까 왜!”라며 정우진(김준한 분)에게 따졌다. 다른 변호사들은 “이혼 사건은 MOU 범위 밖인데 굳이 천환서 사건을 맡은 게 화근인 것 같습니다”, “굳이 이혼 사건을 하는 바람에 다 손실 입게 생겼습니다”라며 오대규 탓이라고 입을 모았고 이에 오대규는 “모두 나 때문이라고 하는 겁니까?”라며 이를 꽉 물었다.

이에 정우진은 “제가 당사자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계약을 맺었습니다. 제 잘못입니다. 지금 중요한 건 책임소재가 아니라 해결책입니다. 천 의료재단과의 MOU 파기입니다. 오늘부로 대표자 등기가 제 앞으로 완료되었습니다. 모든 의사 결정권은 저에게 있습니다”라며 천환서 사건 때문에 위기에 봉착한 회사를 살리려고 고군분투했다.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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