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의 별장’으로 추석 여행...취향 맞춤 럭셔리 리조트 3선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재충전의 시간이 될 추석 연휴도 성큼 다가왔다. 긴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해외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전세계 셀럽들의 휴가지로 사랑받아온 럭셔리 리조트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프리미엄 리조트 그룹 아만(Aman)은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오붓하게 휴식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리조트를 소개했다. 각 시설은 일출 하이킹, 와일드 사파리 투어, 수중 웰니스 프로그램 등 아름다운 자연을 누리며 각 지역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갖췄다.
아만노이는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해변, 빈히(Vinh Hy) 만을 끼고 있어 이름만큼 평화로운 전경을 지녔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자연을 누리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아만노이의 광활한 부지에 살고 있는 야생 사향 고양이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탁 트인 해안 전망까지 즐길 수 있는 와일드 캣 트레킹(Wild Cat Trekking)을 비롯해, 로컬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는 타이 안(Thai An) 마을 사이클링 투어, 휴가 중 특별한 순간을 그림으로 담을 수 있는 페인팅 클래스, 숙련된 바텐더에게 배우는 칵테일 클래스 등을 이번 추석 기간 동안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다채로운 키즈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코코넛 나무 잎으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아트 클래스를 비롯해 키즈 전용 피트니스 세션, 연날리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을 갖췄다.
추석 기간 동안 다이닝 옵션도 더욱 다양해진다.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디너 코스는 물론 해산물을 종류별로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시푸드 바비큐, 베트남 마켓의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 마켓 스타일 뷔페 디너도 연휴 기간 특별히 준비한다.
또 아만노이에서는 누이추아 국립공원의 생물 다양성을 상징하는 동물을 새긴 특별한 월병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한정적으로 선보인다. 문케이크 판매의 모든 수익금은 누이추아 국립공원의 야생 동물 및 보전을 위해 기부한다.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은 미국 최대 규모의 국립공원인 옐로스톤의 관문으로, 아만가니에서 추석 연휴 동안 광활한 자연을 누비며 다양한 와일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녹음이 우거지고 겨울에는 새하얀 눈으로 덮이는 이곳에선 엘크, 들소, 곰, 대머리 독수리, 퓨마 등 희귀한 야행 동물들을 가까이 관찰할 수 있는 와일드 사파리 투어를 비롯해, 승마, 송어 낚시, 급류 래프팅 등 자연 그대로를 느끼며 역동적인 모험도 즐길 수 있다.
또 티턴 국립공원과 스네이크(Snake) 강이 선사하는 압도적인 풍광을 하늘에서 즐길 수 있는 열기구 체험을 비롯해,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 산 정상에서 즐기는 패러글라이딩 등 짜릿한 액티비티도 여럿 갖췄다.
모요섬은 모요 사톤다(Moyo Satonda) 국립공원의 일부에 있어 자연 그대로의 정글 모습과 다양한 야생동물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을 위한 바다 환경도 갖추고 있어 완벽한 자연 속 휴식이 가능하다.
아만와나에서는 고래 상어, 바다 거북 등 좀처럼 보기 힘든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모요섬 근처의 살레(Saleh) 만은 고래상어의 주요 서식지로, 연중 내내 고래상어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곳 중 하나다. 아만와나에는 숙련된 가이드와 함께 크루즈에서 일출을 즐기며 고래상어를 관찰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다.
또 명상 및 다이빙 애호가를 위한 ‘수중 웰니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수중 명상, 호흡 운동, 프리 다이빙, 스노클링 등 혁신적인 웰빙 몰입 프로그램을 통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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