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인연”박서진, 임영웅과 무명 시절부터 이어온 우정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9. 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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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임영웅과 어려운 시기를 함께 보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임영웅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서진은 '아침마당'에서 임영웅과 듀엣으로 부른 곡인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를 부르며 오프닝을 열었다.

박서진은 "영웅이 형과 함께 콘서트도 했고 형 차로 녹음하러 가기도 했다" 라며 무명 시절부터 이어온 우정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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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임영웅과 어려운 시기를 함께 보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임영웅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서진은 ‘아침마당’에서 임영웅과 듀엣으로 부른 곡인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를 부르며 오프닝을 열었다.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임영웅과 어려운 시기를 함께 보냈다고 밝혔다.사진=KBS2 ‘살림남2’ 캡처
박서진은 “영웅이 형과 함께 콘서트도 했고 형 차로 녹음하러 가기도 했다” 라며 무명 시절부터 이어온 우정을 언급했다.

또 어려웠던 시절에는 서로 돕고 의지했음을 이야기 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서진이 어려웠던 시절에는 임영웅과 서로 돕고 의지했음을 이야기 하며 눈시울을 붉혔다.사진=KBS2 ‘살림남2’ 캡처
임영웅이 군고구마를 팔던 시절에는 도우며 옆에서 고구마를 얻어먹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지금처럼 성공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백지영은 박서진의 사연에 감동하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보낸 두 사람이 지금처럼 계속해서 빛나길 바란다고 응원헀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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