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난민촌 등 공습…이틀 만에 61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전역에 공습을 가해 이틀 만에 최소 61명이 사망했다.
로이터 통신은 7일(현지시간) 현지 의료진을 인용해 이 같이 전하며 "이스라엘군이 해당 지역에서 하마스(팔레스타인 무장정파)와 전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표적으로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에서 난민을 위한 쉼터로 활용되고 있는 학교 단지가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아 최소 8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 "하마스 지휘 센터 겨냥한 것"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전역에 공습을 가해 이틀 만에 최소 61명이 사망했다.
로이터 통신은 7일(현지시간) 현지 의료진을 인용해 이 같이 전하며 "이스라엘군이 해당 지역에서 하마스(팔레스타인 무장정파)와 전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표적으로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에서 난민을 위한 쉼터로 활용되고 있는 학교 단지가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아 최소 8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습이 건물 내에 있는 '하마스 지휘 센터'를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가자시티의 한 주택이 공습을 받아 5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이런 가운데 유엔은 현지 보건 당국과 협력해 가자지구에서 64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소아마비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일부 군사작전을 일시 중단하는 인도적 합의에 도달하면서 백신 투약이 가능해졌는데, 근본적 해결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양측은 계속해서 미국과 카타르, 이집트 등 중재자들과 함께 휴전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백신 접종은 1차 투약 후 4주 후에 2차 접종이 또 필요하다.
cho1175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
- 대학생 딸에 피임도구 챙겨주는 장가현…"내가 취객에 납치·폭행당한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