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권 수립 기념일 앞두고 동남아에 대표단 파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정권 수립 기념일인 9·9절을 앞두고 동남아시아 국가에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7일 일본 NHK 방송이 보도했다.
또 북한은 별도의 대표단을 불가리아와 동유럽의 다른 국가로도 파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어 올해 북한은 러시아·이란·몽골에도 대표단을 파견했으며, 특히 러시아와는 군사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북한은 건국 기념일을 맞아 다른 나라들과의 우호적인 외교 관계를 과시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NHK는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국기념일 맞아 우호적 외교 관계 과시"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북한이 정권 수립 기념일인 9·9절을 앞두고 동남아시아 국가에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7일 일본 NHK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박상길 외무성 부상이 이끄는 북한 대표단은 중국 베이징 공항에 도착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대표단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를 방문해 정부 고위 관리들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또 북한은 별도의 대표단을 불가리아와 동유럽의 다른 국가로도 파견한 것으로 전해진다.
NHK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해 외교 정책에 대한 연설에서 우호국들과의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올해 북한은 러시아·이란·몽골에도 대표단을 파견했으며, 특히 러시아와는 군사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북한은 건국 기념일을 맞아 다른 나라들과의 우호적인 외교 관계를 과시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NHK는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윤 "김건희, 악마화 억울함 있지만 국민께 미안함이 더 커"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
- 지상렬 "주량? 3일 동안 소주 110병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