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 임단협 잠정 합의…파업 철회

손준수 2024. 9. 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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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경고성 파업을 진행했던 금호타이어 노조가 잠정 합의안을 가결하고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는 광주와 곡성 공장 조합원 3천5백 46명 가운데 60.15%인 천9백 59명이 합의안에 찬성해 총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지난 2일 기본급 3% 인상과 격려금 500만원 지급 등을 담은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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