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잠든 운전자, 경찰차 들이받아
최위지 2024. 9. 7. 21:31
[KBS 부산]오늘 새벽 1시 45분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이 타고 있던 승용차가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술에 취해 시동이 켜진 차에서 잠이 들었다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창문을 두드리며 깨우자, 제동장치에서 발이 떨어지면서 앞에 있던 경찰 순찰차를 추돌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남성이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위지 기자 (allwa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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