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일일클리닉에서 만난 영상 속 선생님들, 조이플레이 박민준 "신기했다"

김해/배승열 2024. 9. 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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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보던 사람들이 내 눈앞에 나타났다.

7일 경남 김해가야고 체육관에서는 경남 김해 i리그에 참여하는 유소년 농구 선수를 대상으로 '2024 농구 i-League 일일클리닉' 8회 차가 열렸다.

박민준은 "평소 영상으로 보던 선수들의 모습을 눈앞에서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 또 세세하게 잘 가르쳐 주셔서 재밌게 배우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일일클리닉을 말했다.

클리닉에 처음 참여한 박민준이지만, 꾸준히 농구 i리그에 참가하며 농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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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해/배승열 기자] 영상으로 보던 사람들이 내 눈앞에 나타났다.

7일 경남 김해가야고 체육관에서는 경남 김해 i리그에 참여하는 유소년 농구 선수를 대상으로 '2024 농구 i-League 일일클리닉' 8회 차가 열렸다.

이규섭, 신기성 해설위원과 박재현이 일일강사로 유소년 선수들을 만나 드리블, 패스, 레이업슛을 가르쳤다. 장전중학교 3학년 박민준(조이플레이)은 일일클리닉을 통해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다.

박민준은 "평소 영상으로 보던 선수들의 모습을 눈앞에서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 또 세세하게 잘 가르쳐 주셔서 재밌게 배우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일일클리닉을 말했다.

이어 "레이업슛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클리닉에 참여하고 싶다. 한훈기 원장님께도 감사하다. 원장님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클리닉에 참여해 좋은 시간을 나눌 수 있었다"고 전했다.

클리닉에 처음 참여한 박민준이지만, 꾸준히 농구 i리그에 참가하며 농구를 즐겼다.

박민준은 "올해 3번째 참가한 i리그였다. 중학생으로 마지막 i리그라 우승을 하고 싶었는데, 아쉽게 준우승했다"며 "김해 i리그에 고등부가 창설된다면 참가할 생각이다. i리그에서 1등을 한 번 해보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i리그로 유소년 선수들이 농구의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고 있다. 고등부로 진학하는 박민준이 친구들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지 기대된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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