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신기성 선생님 드리블 최고!" 일일클리닉 참여한 코리아짐 이서진

김해/배승열 2024. 9. 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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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농구 i-League 일일클리닉' 8회 차가 7일 경남 김해가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김해신명초등학교 5학년 이서진(코리아짐) 군도 경남 김해 농구 i리그에 참가했고, 이번 일일클리닉도 처음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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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해/배승열 기자] 보고 싶은 선수에게 농구를 배우는 기분은 어떨까?

'2024 농구 i-League 일일클리닉' 8회 차가 7일 경남 김해가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일일강사로 이규섭, 신기성 해설위원과 박재현이 농구 i리그 유소년 선수들을 만났다. 유소년 선수들은 일일강사가 진행하는 전문 트레이닝을 통해 드리블, 패스, 레이업슛 등 기본기를 다졌다.

김해신명초등학교 5학년 이서진(코리아짐) 군도 경남 김해 농구 i리그에 참가했고, 이번 일일클리닉도 처음 경험했다.

이서진 군은 "i리그에서 1등을 하지 못해 아쉬웠어요. 예선에서 탈랙했어요"라며 "내년에도 i리그에 참가해서 팀이 1등하는 게 목표예요"라고 말했다.

i리그의 아쉬움을 뒤로 이서진 군은 프로 출신의 일일강사와의 만남을 기대했다.

이 군은 "체육관에 앉아서 클리닉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선생님들이 체육관 안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신기하고 떨렸어요"라며 "특히 신기성 선생님을 보고 싶었어요. 농구 프로그램에서 본 적이 있었는데, 정말 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일일클리닉에서도 신기성 선생님이 드리블을 알려주실 때 제일 재밌었어요"라고 이야기했다.

농구를 좋아하고 꿈 많은 이서진 군은 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를 좋아한다.

이서진 군은 "엘리트 농구를 고민하고 있어요. 지금도 친구들과 어울려 농구하는 것이 재밌어요"라며 "프로 선수에게 일일클리닉을 받을 수 있어 기분이 좋았고, 친구들과도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어요. 끝나고 선생님들께 사인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다음에도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밝혔다.

농구 i리그 일일클리닉은 대한체육회가 주최,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는 사업이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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