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개원식 안 가고, 김건희 생일잔치엔 가고…봉건시대 왕인가” [공덕포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대 국회가 임기 시작 후 약 석 달 만에 개원식을 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았는데요.
이로써 1987년 개헌 이후 가장 늦게 열린 개원식이자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은 최초의 개원식이 되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회 개원식에 불참했지만, 김건희 여사의 생일을 맞아 청와대에서 열린 미국 상원 부부와의 만찬에는 참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대 국회가 임기 시작 후 약 석 달 만에 개원식을 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았는데요. 이로써 1987년 개헌 이후 가장 늦게 열린 개원식이자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은 최초의 개원식이 되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회 개원식에 불참했지만, 김건희 여사의 생일을 맞아 청와대에서 열린 미국 상원 부부와의 만찬에는 참석했습니다. 만찬에서 김 여사는 “제 인생에서 가장 잊지 못할 만큼 감동적인 생일”이라고 말했다고 하죠. 우리의 장문어(장성철 공론센터 소장)는 “개원식에 안 가고 생일잔치에 가다니, 중세 봉건시대 왕인가”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편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지난 1일 취임 후 처음으로 회담을 가졌습니다. ‘채 상병 특검법’, ‘전 국민 25만원 지원금법’ 등 여야 간의 주요 쟁점에 대해서는 접점을 찾지 못한 채 빈손으로 돌아갔는데요. 여야 대표의 첫 회담 과연 누가 더 득을 봤을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공덕포차〉에서 확인하세요.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작가 : 박연신
취재 데스크 : 김정필
출연 : 송채경화 장성철 박성태
타이틀·섬네일: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장승호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섬네일: 정현선
연출 : 정주용(j2yong@hani.co.kr) 이규호 (pd295@hani.co.kr)
제작: 한겨레TV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문재인 겨눈 검찰의 칼, 그렇다면 윤석열은?
- 일요일 낮 최고 33도 늦더위…남부지방엔 소나기
- “지금 바꿔야”…강남 한복판에 3만명 모였다, 왜?
- “개원식 불참, 김 여사 생일잔치는 가…봉건시대 왕인가” [공덕포차]
- ‘응급실 뺑뺑이’ 김종인, 복지차관에 격분…“전화하면 경증? 몰상식”
- ‘탕탕탕’ 처형 모습 그대로…러, 항복한 우크라군 3명 총살 포착
- 북,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 살포…“서울·경기 낙하 주의”
- 문 전 대통령 예방한 우원식 “최근 검찰 모습에 국민 걱정 커”
- “펑” 객석 향해 폭죽 발사, 17명 부상…화상 입고 병원 이송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생존자 8명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