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조성빈, 한·중·일역도 男 +109㎏급 ‘3관왕’

임창만 기자 2024. 9. 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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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빈(인천광역시청)이 2024 한·중·일국제친선역도대회 남자부 +109㎏급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송영환(국군체육부대)은 같은 장소에서 열린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109㎏급에서 인상(177㎏), 용상(233㎏), 합계(410㎏)서 모두 1위를 차지해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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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180㎏·용상 220㎏·합계 400㎏으로 金 3개 획득
송영환,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서 410㎏ 들어 패권
국군체육부대 송영환(가운데)이 7일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109㎏급 서 우승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역도연맹 제공

 

조성빈(인천광역시청)이 2024 한·중·일국제친선역도대회 남자부 +109㎏급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조성빈은 7일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서 계속된 대회 4일째 남자 +109㎏급에서 인상(180㎏), 용상(220㎏), 합계(400㎏)를 차례로 석권하며 송중건(중국·381㎏)과 츠카다 나오토(일본·320㎏)를 크게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또 정희준은 102㎏급 인상(155㎏)과 합계(360㎏)에서 모두 2위에 머물렀지만, 용상에서 205㎏를 기록해 우승했다.

한편, 송영환(국군체육부대)은 같은 장소에서 열린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109㎏급에서 인상(177㎏), 용상(233㎏), 합계(410㎏)서 모두 1위를 차지해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박혜정(고양시청)은 여자 +87㎏급서 인상(125㎏), 용상(161㎏), 합계(286㎏) 모두 준우승했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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